잘 느끼면서 상대방과 섹스를 즐길 수 있는 6가지 팁 > 성인용품 가이드 | 성인용품 피비토이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관계 시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애무를 원하는 부위와 관계 시 자세, 성적 판타지를 말하지 못해 만족스럽지 못한 섹스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어떤 부분이 나의 성감대를 자극하여 흥분을 하게 만드는지 본인 스스로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섹스를 하더라도 떨어지는 만족도로 인해 섹스리스 커플로 발전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매일 만날 때 마다 섹스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만족스럽지 못한 섹스로 인해 섹스리스 커플이 되었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짜릿하게 섹스를 즐길 수 있는 6가지 팁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내 성감대를 정확하게 알아내기

성 해방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스스로 본인의 성감대는 어느 곳인지, 어느 부위부터 애무를 시작해 줬으면 좋겠는지 등을 생각하고 표현하는데 고민해왔다면 내 몸이 원하는 루틴이 무엇인지 새로운 세계를 탐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트너와 함께 서로의 몸을 구석구석 훑어 자극이 오는 부위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섹스 속에서도 은밀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다양성을 추구해 보기

평소 파트너와 항상 같은 반복적인 섹스를 해왔다면 오늘은 다른 섹스를 해보세요. 다른 섹스라고 해서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매번 침대에서만 해왔다면 오늘은 욕실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색다르고 짜릿한 섹스를 위해 선생님과 제자 역을 맡아 역할놀이를 해도 좋습니다. 파트너와 동의만 되었다면 SM플레이도 좋습니다. 성인용품의 도움을 받아도 좋습니다. 다양성을 추구해 보세요. 그 안에서 나에게 쾌락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3. 오르가슴 느끼기에 집착하지 않기

섹스 시에는 항상 쾌락을 느껴야 하고, 흥분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황홀한 기분을 느끼며 사정까지 마무리한다면 좋겠지만 무조건 마무리가 그러할 필요는 없습니다.

10대 때는 손만 잡아도 부끄럽고, 가슴이 뛰는 것처럼 꼭 삽입을 하지 않아도 키스만으로, 애무만으로도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다음을 기약하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섹스를 한다면 오르가슴으로 자연스럽게 도달할 것입니다.

4. 성인용품을 사용해 보기

바이브레이터, 오나홀, 란제리, 가면, 애널플러그, 유두집게 등 성인용품의 종류는 상상 그 이상으로 많습니다. 취향에 따라 파트너와 내가 즐기기 좋은 성인용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내가 만족시켜 주지 못해 섹스토이를 사용하는 걸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황홀한 관계를 가지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5. 파트너와 함께 자위해 보기

10년, 20년을 섹스해온 사이라고 해도 상대방이 자위하는 모습을 직접 보기는 어려울 텐데요. 자위는 내 몸이 어떤 곳을 원하는지, 어떤 테크닉을 원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서로 자위를 하면서 내가 자극을 원하는 부위, 애무를 원하는 부위를 진솔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자위하면서 직접 이야기해줘도 좋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성인용품(섹스토이)이 있다면 사용해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 만족스러운 경험과 함께 파트너에 대한 정확한 성감대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6. 파트너를 처음 본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항상 같은 사람과 섹스를 한다면 루즈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파트너에게는 미안하지만 파트너가 처음 본 사람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또는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이상형을 상상해도 좋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흥분한 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섹스라는 것은 서로 원초적인 본능과 욕구를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시간과도 다름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끄럽다는 생각으로 인해 자신의 성적 취향을 숨기기 보다는 솔직하게 털어 놓아 보세요. 섹스는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즐거움이니까요.